사람은 각자 감정 표현을 달리한다. 예술은 상실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가장 가까운 인연의 속을 태운다. 현실에서는 소통이 안되는 그들도 그들의 작품을 통하여 모두와 소통한다. 그들의 상실은 더 많은 관객들과 교감한다. 그것이 그들의 언어다. 일상과 다른 언어다. 예술에게 일상 언어를 강요한다면 그것은 예술이 될까?
예술은 완전하고 바른 것이 아닌, 불완전하고 망가진 것에, 그것을 연민하고 포용하는 것에 그 가치가 있다. '그럼에도 불구하고...'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, 그것이 마음을 움직인다.바른생각에 사로잡힌 우리 동네 놀이터 한복판에서 Hamnet과 Sentimental Value를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.